진주세무서(서장ㆍ강수구)는 3일 세무서 3층 회의실에서 모범납세업체 및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수상업체와 세무서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성공업 대표 임익상, 흥한주택종합건설(주) 강병길 대표이사가 기획재경부장관표창을, 삼진정밀 대표 문해천, 화일종합건설(주) 정복영 대표이사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산업 대표 이종철, 진주문고 대표 여태훈, 이호동세무회계사사무소 소장 이호동, 두성식품(주) 대표이사 양재정, 성화산업(주) 대표이사 이동열, 박종근세무회계사무소 소장 박종근, (주)이이더불유코리아 팀장 배광석씨가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대황정밀 대표 김영수, 태백철강 대표 하창선, 김우식세무회계사무소 소장 김우식, 도원한의원 원장 최성용, (유)동현건설 대표 이병국, 무림파워텍(주) 대표이사 이동상, 관보토건(주) 대표이사 김상우, 흥한건설(주) 박호섭 대표이사가 진주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강수구 진주세무서장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세금은 고귀한 의무이자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신뢰와 사랑을 받는 당당한 국세청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며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수상한 성실납세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1일 명예서장에 (주)세우 박해술 대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조용활 세무회계사무소 소장을 위촉하고 세무행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한편 진주세무서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주시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현금영수증 생활화 캠페인을 펼치고, 3일 납세자의 날에 진주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는 42번째 방문 민원인에게는 상품권을 증정해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납세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세정신문 기사]